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 다니엘스 (문단 편집) == 상세 == 1866년 미국 테네시주의 린치버그에 재스퍼 뉴튼 다니엘(Jasper Newton "Jack" Daniel)[* '잭 다니엘'은 애칭이다. 여담으로 잭 다니엘은 1911년에 사망했는데 야사에 따르면 그 이유가 황당하다. 바로 [[금고]] 때문이었다. 양조장에 있는 금고를 열려다가 금고의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서 열지 못하자 이에 화가 난 나머지 금고를 발로 걷어찼다가 발을 다쳤는데, 그 다친 발가락에 [[패혈증]]이 생겨 죽은 것. 잭 다니엘 증류소에 가면 그 금고를 볼 수 있다.]이 설립한 양조장에서 처음 탄생했다. 잭 다니엘은 가문의 소유였던 노예 네이선 그린(Nathan Green, 이하 그린)으로부터 그의 고향인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설탕단풍 숯 여과 공정을 통해 위스키를 만드는 양조법을 배웠다고 한다. 1863년 노예해방 이후 다니엘은 댄 콜[* 잭 다니엘은 7살의 나이에 가족을 떠나 루터교 목사인 댄 콜(Dan Call)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댄 콜은 [[위스키]] [[증류소]]를 소유하고 있었고 그로부터 위스키 제조법을 배운 뒤 1863년에 댄 콜의 증류소를 인수했다.]의 양조장을 인수하고, 이 그린을 자신의 양조장 증류 전문가로 고용한 것이 잭 다니엘스 기업의 시작이다. 다니엘과 그린의 동업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 잭 다니엘의 최고 증류 전문가는 그린의 현손녀인 버틀러(Victoria Eady Butler)이다. [[https://www.voanews.com/a/enslaved-black-man-created-world-s-most-popular-whiskey/6271051.html|#]] [youtube(MP0CuzUbWao)] 아메리칸 위스키이지만, 일반적인 [[버번 위스키]]와 제조방법에 차이가 있어 버번 위스키가 아닌 테네시 위스키로 따로 분류된다. 그 차이점은, 잭 다니엘스는 증류한 [[주정]]을 참나무통에 숙성시키기 전에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채운 3m 길이의 여과기에 통과시키는 목탄숙성법(챠콜 멜로윙, 링컨 카운티 프로세싱) 과정을 거친다는 데 있다. 이 과정에서 단풍나무 특유의 향이 배어 잭 다니엘스 특유의 원숙한 풍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위스키 제조에는 린치버그에 있는 동굴 속의 물을 사용하는데, 그 물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약 13℃)하고 있어 양질의 위스키를 제조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숙성 연도가 [[스카치 위스키]]보다 짧기 때문에 아무래도 목넘김이 비교적 거칠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주로 [[잭콕]]이라는 칵테일의 형태로 소비되며, 실제 미국에서도 콜라 등의 음료수와 함께 마시는 게 일반적이다. 스탠다드형으로 잭 다니엘 올드 No.7, 고급형으로는 젠틀맨 잭, 싱글 배럴, 실버 셀렉트가 있다. 젠틀맨 잭은 독특한 단맛과 부드러움, 과일향을 지니고 있으며, 싱글 배럴은 양조전문가가 엄선한 단 하나의 통에서 숙성된 원액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바닐라 맛과 잘 구운 참나무 및 캐러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실버 셀렉트는 싱글 배럴 중 가장 고급으로 초콜릿, 오렌지 향이 풍부하면서도 강렬한 알코올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젠틀맨 잭은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제주면세점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수입사에서 수입을 시작하여 2019년 기준 롯데마트, 이마트, 세븐일레븐, CU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들 고급형은 스탠다드와 달리 [[스트레이트]]나 온더락[* 컵에 큰 얼음을 넣어 그 위에 술을 부어 마시는 방법.]으로 마시는 것이 더 풍미가 살아난다고 한다. 가운데 적혀 있는 Old No.7이라는 문구 때문에 흔히 7년 숙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무슨 의미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숙성 자체는 Old No.7 기준 최소 4년. 스트레이트 버번은 최소 2년 숙성이고, 4년 미만 숙성 시에는 병에 따로 "36개월 숙성" 같은 식으로 적어두도록 되어 있다. 잭 다니엘에게 여자 친구가 7명 있었다, 그가 자기 이름의 J를 7자처럼 보이게 썼다, 행운의 숫자이기 때문에 7을 선택했다고도 한다 추측만 난무하고 창업자 잭 다니엘만이 Old No.7 문구의 진짜 의미를 알고 있었는데, 문제는 Old No.7이 뜻하는 의미를 죽을 때까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아서(...) 그가 죽은 현재는 잭 다니엘스 증류소조차도 문구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고 한다. 일단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테네시에 있는 증류소 중에서 7번째로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계속 사용중이라고 한다. NGC의 '메가 팩토리'의 출연자도 이 설을 소개하고 있다. 잭 다니엘을 넣어 만든 잭 다니엘스 소스도 있다. 달달해서 고기 요리에 잘 어울리는 편. [[TGI Fridays]] 등 스테이크 집에 가면 이걸 준다. 2011년도를 전후로 미국의 대형 위스키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허니 위스키가 유행하자[* 미국은 한국의 허니버터칩이나 가당 가향 소주보다 몇 년 일찍 '허니'를 넣은 제품들이 유행했다.] 와일드 터키 허니, 짐빔 허니, 에반 윌리엄스 허니 등 허니 시리즈(...)를 따라서 잭 다니엘도 허니 위스키를 출시했다. 기존 No7 잭 다니엘의 평가도 단풍나무 숯 여과(차콜 멜로잉) 덕분에 짧은 숙성 연수에 비해서 엄청 순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허니는 이제 꿀맛밖에 못 느끼겠다는 평이 많다. 얘는 미국 주류법의 위스키 분류에 필요한 알콜 도수(40도)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알콜 도수 35도 수준이라, 리큐르 주종으로 분류돼 위스키로 판매를 못 한다. 콜라를 섞어 잭허니콕을 말아먹으면 알콜이 아예 느껴지지 않는 레이디 킬러 칵테일 수준.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 위에 다량의 잭 허니를 붓고, 그 위에 땅콩이나 벌집을 깨뜨려 먹는 디저트 레시피와 찰떡궁합이라는 평가가 많다. [[안톤버그]] 초콜릿으로도 나왔다. [[와일드 터키]]에서도 잭 다니엘스와 유사하게 챠콜 멜로잉 과정이 추가된 롱브랜치라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 쪽은 텍사스산 메스키트 숯을 사용한다고 한다. [[포뮬러 1]]의 [[맥라렌 F1 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팀 브랜딩 목록과 [[맥라렌 MCL60]] 차량 외관에서 잭 다니엘 로고를 확인 할 수 있다. 라스 베이거스 GP에서는 잭 다니엘과의 협업으로 스페셜 리버리를 공개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